나는 맥북을 사야할까? 맥북 사용기
저는 포터블 디바이스는 애플 제품을 사용합니다.
과거 회사에서 갤럭시S1을 제공하여 안드로이드 폰을 잠시 사용한 적이 있지만 저나 와이프나 안드로이드 제품보다는 아이폰 계열이 훨씬 좋다고 생각되어 아이폰6S+, 아이패드 에어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폰 계열은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 iOS 지원을 오래해줍니다. 오래된 폰도 장기간
OS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 핸드폰을 오래써도 느려지지 않으며 메모리가
부족하다고 느려지지 않습니다.
- 2년정도 쓰고 중고로 팔때도 중고가격이
괜찮습니다.
- 스미싱이나 피싱 등 정보유출이나 해킹으로부터
안전합니다
몇 년전 맥에서 아이폰용 앱을 한번 개발해보고 싶어서 교육과정을 신청하였습니다.
두둥 아이폰 게임 개발 과정 이라는 거창한 제목의
온라인 교욱 과정이죠.
(주의사항)일반적으로 아이폰앱은 맥북에서만 개발 가능합니다. 아이폰이 많이 팔리면서 앱 개발때문에 맥북판매도 무척 증가하였습니다
저는 맥북 없이도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해킨토시라고 해킹된 맥킨토시라는 뜻의 일반 PC계열에서 맥OS를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다.)
(다만, 설치 성공여부와 아이폰용 앱 개발에 적합할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급하게 맥북을 구매했습니다.
ㅎㅎ 아주 오래전 일이라. 60만원쯤 주고 구매한 걸로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개발을 하던중 맥OS가 계속 버젼이 올라가서 개발툴(X-code)도 버젼을 맞춰주느라 책을 몇권이나 더 사가며 10만원짜리 강좌를 완료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 맥북을 다시 쓰기 위해서 꺼내 봤으나 사용법이 불편하고 그래서 잘 안씁니다.
(결론)혹시 맥에서 디자인 작업, 출판 작업, 아이폰 앱 개발 하실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맥쓰사라고 맥을 쓰는 사람들이라는 카페에 가보셔도 몇번 사용하지도 않은 맥북 판매합니다 라는 글이 굉장히 많습니다.
(링크)맥쓰사
그래도 꼭 써보시겠다는 분은 잠시 임대해서 사용해보시고 맥쓰사에서 새것같은 중고로 사심에 제일 좋겠습니다.
이상 푸우의 맥북 사용기였습니다.
공감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