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우의 IT

아이와 함께 하는 Wii 와리오 랜드 셰이킹

푸우97 2017. 4. 1. 11:50

와이프가 예전에 Wii 게임기로 하는 댄스댄스레볼루션이
하고 싶다고 해서 Wii 풀세트를 샀습니다.


저번에 애들이랑 쿵푸팬더를 하다가 게임을 거의 하지 않았는데 둘째가 자꾸 게임을 하자고 조릅니다.

그래서 오늘 오랜만에 게임기를 꺼냈습니다.

여러가지 게임중에 와리오 랜드 쉐이킹이란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아이가 무척 좋아하네요.

게임이 아이들 정서에는 좋지 않지만 그래도 가끔은 아이들에게 재미난 경험을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 네살이라 조정도 잘 못했는데 다섯살되니 리모콘 조작도 좀 하는군요.

애들이 커가는걸 느낍니다.

맨날 놀아달라고 해서 책만 읽어주다가 오랜만에 게임을 하니 너무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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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적 PS2룰 사고 싶었는데 집안 사정상 사지 못하였다가 어른이 되어서 PS2를 두대나 샀습니다.

어릴때 못했던건 어른이 되어서도 참 마음에 깊이 남나봅니다.

​​어릴때 마음껏 자기 하고 싶은걸 해야 창의성도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화창한 토요일 기분좋게 시작해봅니다.

​​공감을 눌러주시면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